남겨서뭐하게 아산 외암민속마을 민박집 신창댁
500년 전통 외암민속마을에서 하룻밤, 민박 예약 방법 총정리
tvN STORY 예능 <남겨서 뭐하게> 3화에서 방영된 충청남도 아산 외암 민속 마을 예약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500년 전통을 가지 이 전통 마을은 실제로 누구나 숙박하고 식사할 수 있는 진짜 민박집이라는 점이 매력적인데요.
전통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외암 민속 마을, 그리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시골 인심 가득한 밥상 이야기. 지금부터 시작할게요
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외암 민속 마을
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기슭에 위치한 외암 민속 마을은 약 500년의 전통을 지닌 한옥 마을이에요.
조선시대 중기 양반가의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, 마치 옛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들죠.
이곳은 실제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살아 있는 민속 마을이기도 해서, 방문객들은 그 정겨운 분위기와 전통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.
<남겨서 뭐하게> 3화에서는 MC 이영자, 박세리와 배우 김원희, 방송인 김나영이 외암마을 인근 민박집에 도착해 따뜻한 저녁을 즐기는 장면이 나왔어요.
그곳에서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재료들로 차려낸 정성 가득한 한상이 펼쳐졌죠.
- 제비 콩밥
- 8시간 고운 청국장
- 고추장 불고기 & 고추장떡
- 10가지 이상의 나물과 밑반찬
- 그리고 옥수수, 미숫가루 같은 시골 간식까지!
정말 시골 할머니가 손수 준비해주신 것 같은 밥상이었어요. 그 밥상엔 맛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.
음식을 나누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이야기하고, 어릴 적 기억을 꺼내놓는 출연진들의 모습에서 음식 이상의 ‘정’이 느껴졌던 순간이었답니다.
실제 식당은 여기! “신창댁”
놀랍게도 이 방송에 나온 민박집의 식사 장소는 바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한식당 ‘신창댁’입니다.
📝 신창댁 정보 요약:
항목 | 내용 |
상호명 | 신창댁 |
주소 |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19-5 |
운영시간 | 매일 11:00 ~ 19:00 |
대표 메뉴 | 청국장 (5,000원), 시골빵 (7,000원) |
전화번호 | 041-543-3928 |
분위기 | 정겨운 시골 한옥 민박식 식당, 넉넉한 인심 |
✔️ 가격도 너무 착해서 부담 없이 전통 한식을 즐길 수 있고, 식사만 하러 들러도 너무 좋겠더라고요.
민박 예약은 어떻게?
✅ 외암민속마을 민박 예약 방법 3가지
1. 공식 홈페이지 예약 (가장 추천)
외암민속마을에는 _여러 채의 고택_이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, 이 중 일부는 외암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할 수 있어요.
- 홈페이지 주소: 👉 http://www.oeam.co.kr
- 상단 메뉴에서
고택체험예약
또는민박 예약
메뉴 클릭 - 달력 기반 예약 시스템으로 빈 날짜 확인 가능
- 고택마다 구조, 숙박 가능 인원, 내부 사진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편리해요!
📌 예약 순서 요약:
- 홈페이지 접속
- 원하는 날짜 선택
- 고택 리스트 확인 후 선택
- 예약자 정보 입력
- 예약 신청 후 관리자의 확인 절차 거쳐 확정
✔️ 주의: 홈페이지 예약은 ‘예약 신청’ 상태이며, 운영자 승인 이후 ‘확정’됩니다! 꼭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예약 확정 여부를 확인하세요
2. 전화 문의 및 개별 고택 예약
일부 고택은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홈페이지 외에는 _전화 예약_이 필요할 수 있어요. 아래는 대표적인 문의처입니다.
- 외암민속마을 관리사무소
📞 041-540-2633
이곳으로 전화하면 개별 고택 정보나 담당자 연락처를 안내받을 수 있어요. 특히 단체 예약, 체험형 숙박, 식사 포함 여부 등 상세 문의에 좋아요.
3. 현장 방문 예약
실제로 외암민속마을에 도착해서 직접 둘러본 뒤 현장에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어요.
하지만 이는 비성수기 평일에만 추천드려요.
주말이나 연휴에는 방문객이 많아 현장 예약이 어려울 수 있고, 방송 이후로는 거의 상시 만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이런 분들께 추천해요!
✔️ 한옥 마을에서 조용한 힐링 여행을 원하시는 분
✔️ 부모님과의 전통문화 체험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
✔️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상 한 끼를 기대하시는 분
✔️ 방송 촬영지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들
외암 민속 마을은 그 자체로 느림과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에요.
맛있는 밥상과 전통 한옥의 고즈넉함이 만날 때, 우리는 비로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까지 치유되는 진짜 여행을 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?
마무리하며…
오늘 소개해드린 외암 민속 마을의 정겨운 민박집 잘 보셨나요?
방송처럼 시끌벅적한 출연진들의 유쾌함은 물론, 그 안에 담긴 정성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.
여러분도 언젠가 외암마을에 들러 고즈넉한 고택에서 하룻밤 묵고, 따뜻한 충청도 밥상 한 끼 꼭 경험해보시길 바라요.